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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피입니다^^

호주 도시 여행 일정 코스 추천 두 번째 도시는 호주 제2의 도시 바로 "멜버른 "입니다.

멜버른은 유럽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탈리아 출신 이주민들이 많아서 이탈리안 음식과 커피가 아주 맛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멜버른은 심한 일교차로 인해 하루에 4계절을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실 때 옷 잘 챙겨가실 길 바랍니다.

멜버른 시내에는 무료 트램 구역이 있어서 여행하는데 교통의 큰 불편함을 없을 거예요.

지금부터 멜버른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멜버른 시티

 

(1) 성 패트릭 성당

호주 최대의 가톨릭 성당이며 가장 큰 규모의 고딕 건축물로 꼽힙니다.

무려 8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귀 호강하고 나왔던 생각이 나네요^^ 꼭 한번 가보세요.

빅토리아 주 의사당 뒤편에 있습니다.

 

(2) 빅토리아 주 의사당

주 의사당으로 사용되다가 연방의사당으로 사용되었으면 캔버라도 수도가 옮겨지면서 주의사당으로 바뀌었습니다.

 

(3) 퀸 빅토리아 마켓

트램에 빅토리아 마켓 역이 있습니다. 월요일에 휴관일이며 오래된 호주 재래시장으로 여러 가지 물건들은 판매합니다.

 

(4) 로열 아케이드

유럽의 낭만의 고스란히 남아있는 로열 아케이드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많습니다.

로열 아케이드는 리틀 콜린스 스트릿 입구에 세 엘리자베스 스트릿을 잇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아케이드입니다.

호주 백화점인 마이어와 데이비스 존스가 위치해 있기 쉽습니다.

 

(5) 디 그레이브 거리

멜버른에서 "커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리입니다.

멜버른 커피 스트릿이라고도 합니다.

골목 사이에 탁자와 의자가 빼곡히 놓여 있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좋습니다.

여행 중 당 섭취에 적합한 곳입니다. 커피 한 잔, 누텔라 팬케이크 먹어보는 것 추천입니다! 

 

(6) 호시어 레인

우리나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나온 거리로 유명합니다.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여하튼 다양한 색깔의 유니크한 그라피티가 정말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진정한 예술인의 거리입니다.

그라피티 위에 다시 덧 그리는 사람도 볼 수 있고 거리 공연도 간간히 합니다.

 

(7) 유레카 타워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건물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오후 10까지 오픈합니다.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도시 멜버른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2. 그레이트 오션 로드

너무나 나름다운 해안선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12 사도 상이 있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파도에 침식되어 8개만 남아있습니다.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바라보는 12 사도 상은 정말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가는 것도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필립 아일랜드

빅토리아 주에 속한 필립이라는 섬입니다.

멜버른 시티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펭귄들의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작은 펭귄 종이 이곳에 산다네요^^

시티와 거리가 좀 있어서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4. 퍼핑빌리와 단데농 마운틴

멜버른 시티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단데농 국립공원입니다.

트래킹도 유명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참고하세요.

단데농 마운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아기자기 예쁜 마을이 있습니다. 토마스 기차가 모티브가 된 퍼핑빌리라는 곳입니다. 퍼핑 빌리는 나무와 화물 등을 나르는 기차였는데 지금은 관광열차로 운행하면 관광객에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투어

멜버른 시티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천연 미네랄 광천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입니다.

여행 중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