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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피입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드니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시드니는 가보고 해봐야 할 것들이 많은 도시인데요.

그중 꼭 가봐야 할 곳들만 쏙쏙 골라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오페라 하우스

호주의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 두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유명한 오페라를 축약해 놓은 공연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2.써큘러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볼 수 있는 페리 선착장입니다.

페리를 타고 시드니 관광지를 모두 가볼 수 있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3.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로 각종 전시회도 열리고 브리지 클라이밍(약 20만 원 정도)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리를 타고 가면서 보는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는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4. 달링하버

시드니의 달링하버는 발전소와 조선소가 있던 곳이어서 지저분하고 퇴락한 느낌이 었으나 1988년 호주 200주면 기념사업으로 대대적인 보수를 시작해 지금의 이름만큼 정말 사랑스러운 항구가 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불꽃놀이가 열리고 쇼핑센터, 박물관 , 아쿠아리움과 모노레일까지 있어 시드니 최고의 유흥가입니다. 바닷가를 맞은편에 두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한잔 즐기신다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5. 본다이 비치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본다이란 뜻은 '바위 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으로 파도가 높고 백사장이 넓게 펼쳐 저 있어 서퍼들의 천국입니다.

 

6. 왓슨스베이, 갭파크

써큘 러키 역에서 페리를 타고 왓슨스 베이에서 내리면 걸어서 언덕 위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름다운 절벽이 있는 갭파크에 갈 수 있습니다. 영화 빠삐용에서 마지막 장면을 찍은 곳이라고도 하니 찾아가서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7. 맨리 비치

맨리 비치 또한 페리를 타고 갑니다. 

본다이 비치는 젊은이들이 해변이라고 한다면 맨리 비치는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리 또한 서핑하기에 제격이고 많은 문화축제도 열리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8. 하이드파크

시드니 시티 한가운데 있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공원입니다. 커다란 나무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사진이 아주 잘 나옵니다.

동쪽으로  유명한 세인트 메리 성당이 있고 서쪽으로는 시드니 중심 업무지구이자 쇼핑센터와 가볼만한 시드니 타워가 있습니다. 

 

9. 더 록스 마켓

써큘러키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록스는 호주 원주님 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예술명소가 많이 있고 건물도 고풍스러워 운치 있는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다양한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리니 주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0. 퀸 빅토리아 빌딩

시드니 중심가인 타운홀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운 대규모 쇼핑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11. 블루마운틴

시드니 여행 중 블루마운틴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시드니 시티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센트럴 역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면 있는 카툼바 역에서 가면 블루마운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블루마운틴은 거리가 있고 볼 것도 곳곳에 많아서 하루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루마운틴은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