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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맥주

안녕하세요 쏘피입니다!

세계 맥주 소비 3대 강국인 호주 맥주를 소개해 봅니다.

자연이 좋아 따라서 물도 맑기로 소문난 호주의 맥주는 정말 맛이 좋은데요.

종류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대중적인 맥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역 소주가 있듯이 호주 맥주도 지역 맥주가 있습니다. 여행하시면서 지역 맥주도 맛보시고 여행 끝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여행 중 묘미겠죠? 

그리고 호주는 술을 아무 데서나 판매하지 않습니다. 리퀴드 샵이라고 술만 판매하는 가게가 있으니 미리 구입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빅토리아 비터 ( VICTORIA bitter)

 VICTORIA주의 대표 맥주입니다. 라거 맥주이며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현재는..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주의 대표 맥주이기도 합니다. VB라는 로고가 인상적인 국민맥주로 병모양이 특이하고 이름에도 쓰여있듯이 쓴맛이 나긴 하지만 맥주에 저 정도의 쓴맛은 애교입니다.

호주 특히 남성분들이 선호하는 맛있는 호주 맥주입니다. 한번 마셔보길 추천합니다.

 

2. 포엑스 (XXXX)

퀸즐랜드주의 대표 맥주입니다. 라거 맥주이며 미국식의 맥주로 연한 금빛으로 탄산이 많고 원료에 사탕수수액을 넣어서 끝에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인 맥주입니다.

 

3. 퓨어 블론드 (PURE BLODE)

호주 여성들의 좋아하는 유일한 저칼로리 맥주입니다.

탄수화물을 70%이나 줄여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맥주입니다. 칼로리는 적지만 탄산의 맛과 깔끔하고 톡 쏘는 맛과 향이 좋아 자꾸 손이 가는 맥주입니다.

 

4. 쿠퍼스 (COOPERS)

SOUTHERN australia의 대표 맥주입니다. 쿠퍼스는 맥주통 만드는 사람이란 뜻으로 토마스 쿠퍼라는 사람이 만든 맥주 회사입니다. 요즘은 라거 맥주가 깔끔함에 인기가 있지만 쿠퍼스는 꾸준히 에일맥주와 스타우트를 만들어 냅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 라벨이 붙어있는 쿠퍼스는 에일맥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맥주입니다. 추천합니다.

 

5. 캐스캐이드 (CASCADE)

태즈메니아를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낮은 알코올 도수로 2.6%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물 좋기로 소문난 태즈메니아 맥주여서 맥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6. 투이스 뉴 (TOOHEYS NEW)

NSW주의 대표 맥주입니다. 맥주병에 그려져 있는 사슴이 인상적이며 쓴맛이 적고 깔끔한 라거로 시드니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맥주입니다.

슈가프리! 방부제 무첨가 맥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