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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상약 

안녕하세요 쏘피입니다!

여행할 때나 워킹 왔을 때 타지에서 아픈 것만큼 서럽고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호주 의료시스템은 꽤 복잡하고 비싼편이라 정말 심각하게 아프면 병원에 가지만 보통 약으로 해결한답니다.

병원을 가도 호주 국민약인 파나돌과 뉴로펜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실생활에 필요한 약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파나돌 (PANADOL)

파나돌은 호주 국민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약입니다.

아기가 아플때 병원을 가도 50% 이상은 파나돌과 뉴로펜을 먹이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이지만 파나돌은 중독되는 성분이 빠져 있는 그만큼 순한 진통제입니다.

 약국이나 마트 등에서 손쉽게 볼 수 있으며 두통, 근육통, 생리통 감기에도 먹는 종합 약이기도 합니다.

 

2. 뉴로펜 (NUROPEN)

파나돌 보다는 강한 약으로 소염과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인 약입니다. 파나돌은 식사 전후 언제나 복용 가능하지만 뉴로펜은 조금 강한 성분으로 식후 복용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열이 날 경우 파나돌로 열이 안 잡힐 경우 뉴로펜으로 교차 복용합니다.

 

3. CODRAL DAY& NIGHT

열이 나고, 콧물, 두통, 복합적인 감기에 복용하는 약입니다.

낮과 밤에 먹는 약의 종류가 다른데 밤에 먹는 약은 잠을 오게 하고 땀이 많이 납니다.

저도 확실히 먹고 효과 본 약입니다. 지독한 감기가 왔다고 생각되면 복용하고 푹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LEMSIP

감기 걸려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처럼 한 컵 타서 마시면 2~3시간은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5. 마일란타 (MYLANTA)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고 메스꺼울 때 소화가 안될 때 먹는 호주 국민 소화제 까스활명수입니다.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