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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피입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라군 수영장, 멋진 비치, 예쁜 마을, 맛있는 음식, 활기찬 시장, 카페와 친절한 주민들

여러 가지 액티비티와 쾌적한 휴양지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케언즈'를 소개합니다.

케언즈는 열대성 기후로 덥고 습하지만 그래서 사계절 내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지금부터 케언즈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합니다.

 

1. 케언즈 라군

케언즈 시내 한가운데 시원하게 자리 잡고 있는 라군 수영장은 가깝게 있는 바다에서 악어가 가끔 출몰하기 때문에 지어진 수영장이라고 합니다. 접근성이 좋아 물놀이와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샤워실과 바비큐 시설이 무료이며 마트도 가까운 곳에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밤이 되면 라군 앞에서 여러 가지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케언즈 나이트마켓이 열립니다.  

 

2.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 최대 산호지대이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산호초와 돌고래, 바다거북을 비롯한 열대어들과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씨워커 등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가야 하기에 투어 예약은 필수입니다.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쿠란다 스카이 레일, 관광열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열대우림입니다.

가는 도중 두 곳에서 내려 곳곳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 카라고 하네요.

열대우림의 웅장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4. 팜코브 비치

거리가 예쁜 바닷가 마을입니다. 어딜 가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케언즈에서 완벽하게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자연 비치입니다. 파도와 해변과 이어져있는 모래사장이 있고 산책코스도 잘 되어있어서 하루 정도는 해변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5. 피츠로이 섬

케언즈에서 배를 타고 약 40분 정도 들어가면 있는 산호초로만 이루어져 있는 섬입니다.

스노클링과 낚시 바다에 대형 트램펄린이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안에도 열대우림 지역으로 짧은 트래킹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1박 정도 머무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